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3∼4월까지 평생교육시설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관내(군포시, 의왕시) 평생교육시설 전체에 대해 지도·점검을 벌인다.
지도점검 대상은 31개 전체 시설로 주요 점검사항은 평생교육시설의 신고내용 및 운영규칙 준수여부, 평생교육사 배치, 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 등이다.
또 지도점검 결과 평생교육시설을 부정한 방법으로 관리·운영할 경우 관련법령에 의거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도·점검을 계기로 평생교육시설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관내 평생교육시설 운영현황을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평생교육활동의 지원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교육지원청 관내 평생교육시설 수는 총 31개소로 운영주체 및 시설형태에 따라 원격교육형태(9개소), 시민사회단체부설(4개소), 언론기관부설(13개소), 지식인력개발사업관련 형태(5개소)로 신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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