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포 한화건설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만두를 빚고 있다. [사진=한화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화건설은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설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한화그룹 임직원들의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근포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입사원 등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한화건설 봉사단은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대접할 만두 2000인분을 빚는 등 명절음식을 마련했다.
이근포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단순한 물질적, 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과 진심어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인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을 비롯해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최근 40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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