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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유럽 부동산 시장 설명회'에서 디디에 웅글릭 에뚜왈사 대표가 유럽 부동산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B투자증권]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KB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 센터에서 '유럽 부동산 시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프랑스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에뚜왈(L’Etoile)사의 디디에 웅글릭(Didier Unglik) 대표가 초청 강연자로 나서 유럽 부동산시장 현황과 유망 투자 대상을 소개했다.
디디에 대표는 “현재 유럽 시장은 저금리 기조로 인한 유로화 약세로 부동산 투자에 대한 수익성이 팽창하고 있다"면서 "단순 경제 논리를 떠나 정치나 경제 테러 등 유럽의 정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는 특히 신규 계약면적을 근거로 “수익성은 독일, 안정성은 프랑스, 모험을 원한다면 스페인 부동산에 투자해 볼 만 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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