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해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여행관련 업체가 다수 참가하는 국내 최대 관광홍보의 장이다.
함평군은 이곳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오는 5월 열리는 함평나비대축제를 비롯, 함평엑스포공원, 용천사, 양서파충류생태공원 등 주요 관광지와 나비쌀, 레드마운틴 등 대표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특히 살아있는 나비,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를 볼 수 있는 전시장을 설치해 아이들과 가족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생태관광 일번지'인 우리 함평의 나비축제, 주요 관광지, 특산품을 홍보해 큰 효과를 거뒀다"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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