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산청군청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66종에 이르는 제증명을 직접 발급 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5개 면사무소에 추가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설치된 곳은 차황, 오부, 금서, 삼장, 생비량면 등 동면사무소 건물 내부이며, 이번 추가 설치로 11개 읍·면사무소에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 완료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만으로 이용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자동차등록원부, 법원등기부등본 등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공·휴일이나 야간에도 대법원 민원을 제외한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수수료는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200원, 가족관계증명서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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