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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화력본부, 지역주민들과 함께 신명나는 우리가락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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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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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영흥화력본부(본부장 김학빈)는 11일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영흥주민의 화합과 번영을 위한 ‘새해맞이 국악 축제 한마당’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지역주민 350여명이 관람하였으며, 영흥화력본부는 지역 소식과 함께 주민들이 평상시 궁금해 하던 백연현상 등 환경관련 궁금증에 대해 알기쉽게 동영상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는 자리가 되었다.

풍물놀이 ‘길놀이’와 ‘판굿’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25현 가야금 병창, 태평소 연주, 마당극, 경기민요 예능 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의 아리랑 공연, 역동적인 모듬북 연주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국악 공연팀들의 공연이 이어져 영흥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였다.

영흥화력본부, 지역주민들과 함께 신명나는 우리가락 한마당[사진제공=영흥화력본부]


특히, 사회를 맡은 국악인이자 방송인 김성녀씨의 ‘사모곡’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주민은 “어머니를 모시고 가까운 곳에서 흥겨운 국악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매번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주는 영흥화력본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영흥화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흥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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