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솔선 참여

[사진제공=안양시의회]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가 FC안양의 발전을 기원하고 시민들의 축구 붐 조성에 앞장서고자 연간회원권 구매·홍보에 나선다.

시의회는 12일 시의원 및 사무국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회원권과 일반회원권에 대해 설명하고, FC안양 첫 시즌 경기인 내달 21일 수원과의 경기에서 경품과 각종 이벤트 행사를 홍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천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FC안양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의원 및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FC안양이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시민과 함께하며 새로운 도약과 부흥하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