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관광 홍보 톡톡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김제시는 지난 12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해 벽골제와 금산사 등 주요 관광지와 지평선축제의 수도권 홍보를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김제시 홍보관에서는 지역 우수 농·특산품을 전시와 함께 친환경 지평선 쌀로 만든 뻥튀기와 누룽지 시식코너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판매관에서는 김제시 관광두레사업 조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등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던지기 이벤트 행사를 통해 무농약 지평선 쌀과 지평선축제 기념품 등을 경품으로 제공해 지평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