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행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3 14: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오른쪽 둘째)과 김영균 노동조합위원장(왼쪽)이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함께했다.[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국민연금공단은 노인종합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행사를 실시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달 10~16일까지 진행하는 행사엔 최광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최광 이사장은 13일 김영균 노동조합위원장과 함께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직접 설 떡국을 담아주는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실시해 400여명의 지역 어르신의 식사를 도왔다.

조성국 감사는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소망복지원을, 이원희 기획이사는 송파구 소년예수의 집을, 김무용 업무이사는 송파구 암사재활원을 방문해 각각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전국 102개 국민연금공단 지사에선 복지기관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를 돕는 등 지역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최광 이사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사회적 책임을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