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휴기간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일반감시원, 공공근로자 등 산불감시인력 730여 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등산로와 성묘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공원묘지 등에 대한 집중적인 순찰로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산을 찾는 입산객을 대상으로 △지정된 개방등산로 이외에는 입산금지 △성묘할 때 묘지에서 유품소각 행위 금지 △산림 내 또는 인접 지역에서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담배를 피우는 경우 과태료 처분 △산림 내 입산 시는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이밖에도 해당기간 동안 시, 구, 군, 부산시설공단의 산불대책본부 운영을 강화하고, 전 직원 비상연락체계 유지, 유관기관(소방, 경찰)과의 상호 협조체제 유지 등 초동진화태세 확립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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