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재외국민안전과 신설…해외서 우리국민 보호 강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3 15: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외교부는 13일 재외국민보호 강화 업무를 위해 재외국민안전과를 신설하고 이재용 외무서기관을 과장 직무대리로 지정했다.

재외국민안전과는 최근 개정된 '외교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에 따라 국외 사건에 대한 신속대응팀 유지 및 파견, 사건·사고 예방 및 홍보 등에 대한 업무를 맡게 된다.
 

외교부는 13일 재외국민보호 강화 업무를 위해 재외국민안전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사진=김동욱 기자]


이에 따라 외교부의 재외국민보호 담당과는 기존 재외국민보호과 1개과에서 재외국민안전과까지 2개과로 늘게 됐다.

또한 기존에 운영중인 영사콜센터를 올해부터 재외국민 안전정보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안전 정보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재외국민 안전정보센터 설립을 위한 예산 40억원을 책정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