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는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5개 연구단체의 평가와 올해 연구단체의 사업계획 및 예산지원 규모 등을 확정했다.
이날 심의한 7개 연구단체는 △남북교류협력활성화연구회(대표의원 송지용) △친환경에너지정책연구회(대표의원 국주영은) △예산정책연구회(대표의원 강영수) △친환경농업연구회(대표의원 강병진) △도시관광연구회(대표의원 최은희) △조례개발을통한지역발전연구회(대표의원 최인정) △지역상권활성화정책연구회(대표의원 정호영) 등이다.
올해는 특히 ‘예산정책연구회’, ‘도시 관광 연구회’, ‘지역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추가돼 의원들의 정책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회는 의원들의 자치입법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조례 제·개정 등 입법안 완성도 제고를 위해 현재 2명인 법률고문을 6명으로 확대, 자문을 지원하는 상임위원회별 전담 고문변호사제도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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