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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에 격려 선물을 보냈다.
13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전날(12일)부터 떡국 떡과 산청 곶감, 영동 호두 등 3종 우리 농산물 세트를 택배 등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 선물은 청양의 해를 맞아 푸르고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의 선물을 받는 이들은 각계 주요 인사뿐 아니라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가정위탁보호아동,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희귀난치성 환자, 애국지사, 환경미화원, 다문화가정, 자활사업 참여자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들과 국가유공자 등이다.
박 대통령은 특히 가정위탁보호아동들에게는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전자사전을 선물로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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