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조선일보는 사고 당시 김씨가 20분 가까이 사자에 물린 채로 끌려다녔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 보도에 따르면 김씨의 유가족은 경찰에서 대공원 내 사자 방사장 CCTV를 확인한 결과 김씨가 사자에 물린 채로 사자 방사장 내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고 말했다.
유가족은 CCTV 영상에서 사자 두 마리에 의해 김씨의 몸이 훼손되는 장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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