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조용덕)이 13일 오후 지역주민들의 염원이던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필운 시장, 천진철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 내 사회단체장 등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계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함께 축하했다.
개관식은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 장교빈(18·안양외고2), 윤수(18·양명고2) 학생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현판식 및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경과보고, 내빈 축사, 시설관람, 다과회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해야 가정과 지역사회가 행복해 질 수 있다”며 “이번에 새로 개관한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이 안양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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