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해산된 통합진보당이 오는 16일 재심을 청구키로 결정했다. 지난해 정당해산심판에서 통진당 측을 대리한 변호사들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헌재에 재심 청구 소장을 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통진당 관계자는 "대법원과 헌재의 사실 판단이 전혀 달랐기 때문에 재심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16일 헌재에 재심청구서를 제출한 뒤 추가 대응 방안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野 줄탄핵 경고에 與 비판 릴레이…"통진당보다 더 위험한 체제 전복"대법원 "옛 통진당 국회의원직 회복 불가" #재심 #통진당 #해산 #헌법재판소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