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압구정 백야' 87회에서는 홀로 길을 걷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야는 조나단의 죽음을 슬퍼하며 혼자 길을 걷고 있었다. 이때 눈에 들어온 건 바로 잉어빵. 백야는 잉어빵을 바라보다 과거 조나단(김민수)과 영상통화를 하면서 행복했던 일들을 떠올렸다.
한편, 백야는 화엄(강은탁)을 만나 "다시 도미솔(강태경)을 만나면 안 되느냐"고 물었다. 이어 "정붙이고 살면 된다. 어려운 일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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