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오는 20일 프랑스를 방문해 올랑드 대통령을 만나 우크라이나 사태·시리아·이라크 문제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르켈 총리와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주 민스크에서 우크라이나, 러시아 대통령과 마라톤 회의를 통해 10개월간 계속된 우크라이나 분쟁의 휴전 협상을 이끌어냈다. 메르켈 총리는 파리에서 로마로 이동해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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