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양파, 링커 투혼 열창…네티즌 “귀가 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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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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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사진=MBC '나는 가수다3'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가수 양파가 링커 투혼을 발휘하며 열창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4일 한 포털 사이트에는 양파의 노래를 들은 네티즌들이 “양파 노래 들으니 귀가 정화된다” “양파 몸이 안 좋은데도 대단하네” “양파 목소리가 정말 좋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양파는 13일 오후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이하 나가수3)에 출연해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미션에서 유재하의 ’그대와 영원히‘를 불렀다.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링거를 맞아가며 노래를 부른 양파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청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나가수3 1라운드 2차경연에서는 스윗소로우가 1위를 차지했고 효린이 1라운드 합산 종합 6위를 기록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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