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낙동강 사문진교 인근에서 13일 오후 5시 5분께 10대 소년이 물에 빠진 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주민 신고를 받아 수색을 나섰고 낙동간 인근에서 A(19)군 시신을 찾았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A군은 아버지에게 '죄송하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0대 #낙동강 #시신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