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영상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13일 오전 대학 예술극장에서 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대학관계자, 내·외빈, 학부모, 재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학사 1141명, 학사 120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날 졸업식에서 광고영상디자인과 박인한 졸업생과 사회복지학과 황선옥 졸업생이 최우수상을, 연기과 최하연 외 28명이 우수상, 영화영상과 박민영 외 2명이 공로상, 뷰티피부미용과 김지영이 총동창회장상을 받았다.
학생들이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시작한 이날 졸업식은 연기과의 축하공연, 감사편지 낭독, 학위증 수여, 포토타임 등으로 진행됐다.
또 졸업식 후 학과별 모임을 통해 정들었던 교정을 거닐며 담소를 나누었고, 학생과 교수님들이 마주잡은 두 손을 놓지 못하는 훈훈한 장면도 곳곳에서 보였다.
유재원 총장은 “사회생활에 시련이 있더라도 자신감을 갖고 도전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건전하고 생산적인 인간관계를 맺으며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관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