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경주 코오롱호텔서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3시 15분께 경북 경주시 마동 코오롱호텔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소화설비가 파손돼 이산화탄소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작업 근로자 2명이 중상을 입었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보일러실에서 유리섬유 철거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관련기사 DL이앤씨, 3900억 규모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 수주 물씬 풍기는 꽃내음 따라… 호텔로 떠나는 벚꽃 미식여행 #사건사고 #사회 #호텔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