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정훈 [사진=아시안투어 홈페이지]
왕정훈(20)이 14일 태국 후아힌의 블랙 마운틴GC(파72)에서 열린 아시안투어겸 유러피언투어 ‘트루 타일랜드클래식’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왕정훈은 3라운드합계 8언더파 208타(68·69·71)로 공동 20위에 자리잡았다. 전날보다 10계단 내려갔다. 선두와 7타차다.
스콧 헨드(호주)는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1위에 올랐고 통차이 자이디(태국)와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1타차로 쫓고 있다. 히메네스는 투어 최고령 우승을 노린다. 또 태국의 ‘장타자’ 키라데크 아피반랏은 선두와 3타차의 단독 4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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