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6일 게임 비즈니스 축제 ‘G-HUB 게임커넥트’ 개최

국내외 퍼블리셔, 플랫폼 30곳 포함한 게임 관련 기업 100여 곳 전시참여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은 오는 26,27일 성남 판교 공공지원센터 내 경기문화창조허브 및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제 1회 ‘G-HUB 게임커넥트 2015’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게임 관련 기업 100여 곳이 전시에 참여하는데,게임 콘퍼런스와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이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중소 게임 개발사의 쇼케이스 ▲국내외 퍼블리셔의 미팅룸 운영 ▲게임 산업 동향 콘퍼런스 ▲각 스타트업의 솔루션 설명회 순으로 진행된다.

전시 행사는 판교 공공지원센터 4개 층에 유통 배급을 위한 미팅룸 30개와 개발사 미니 부스 80개가 배치되며,다음카카오와 스마일게이트를 비롯해 해외 유통 배급사도 대거 참여한다.

콘퍼런스는 삼성전자와 네이버 등 국내 대표 기업과,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웹서비스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투자 분야에서는 케이큐브벤처스와 YJM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한다. 이밖에 게임 앱 마케팅 분야 전문 기업인 IGAWORKS 및 AppLift, 애드웨이즈 코리아도 참여한다.

개발자와 기술 인력을 위한 워크샵과 세미나는 게임 스타트업 ‘누스랩’의 피니엔진 설명회, ‘폴리코드’의 게임 서비스 플랫폼 설명회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김동건(넥슨 데브캣스튜디오 프로듀서) 서관희(엔트리브 소프트) 송재경(엑스엘게임즈 대표) 홍동희(전 막고야 대표) 등 유명 개발자가 참여하는 ‘개발자의 커리어패스, 40대 이후에 대하여’란 주제의 좌담회는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 등록은 온오프믹스 행사 공식 페이지(onoffmix.com/event/41384)에서 하면 되고,자세한 사항은 게임넥스트웍스([e-mail])에 문의하면 된다

곽봉군 원장은 “이번 행사는 판교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B2B행사로, 게임 도시 판교의 입지를 활용한 게임 백화점 콘셉트”라며 “이번 G-HUB 게임 커넥트를 시작으로,콘텐츠 창작자 및 창업 육성을 위한 지원 사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