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자사의 노동조합이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배상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LG전자 노조대표는 지난 13일 ‘영등포종합노인복지관’에서 조손가정(65세 이상인 조부모와 만 18세 이하인 손자녀로 구성된 가정)의 중·고등학교 입학예정 학생들 약 70명에게 교복을 제공했다.
아울러 노조 측은 이달 초 다문화 가정 30여 가구를 ‘USR 고향방문단’으로 선정해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왕복 항공권과 LG전자 전자레인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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