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최영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1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용 도지사를 만나 병무행정 관련 업무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최 청장은 평소 병무청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도가 적극 협조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청 산하 기관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 진작 방안과 병역명문가 우대조례 제정 등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
또 지난해 5월 개정 된 병역법에 따라 전시업무 전담 자치단체 병무직원 평시 임명과 교육 등에도 관심과 협조를 주문했다.
최 청장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구현 및 국민이 행복한 신병역문화 창조를 위해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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