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설 연휴 한복을 입고 순천만정원을 찾은 관람객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고 15일 밝혔다.
설 당일인 19일부터 귀성 하루 전날인 21일까지 한복을 입거나 3대(代)가 함께 방문하는 관람객, 양(羊)띠인 관람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이 기간 무료입장 이벤트와 함께 복(福) 나눔 행사, 전통놀이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이해 순천만정원을 찾는 관람객들과 귀성객들을 위해 정(情)을 나누고 추억을 되살리는 특별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며 "많은 이들이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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