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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종인 이사장은 지난 13일 설 연휴를 앞두고 방폐장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3일 설 연휴를 앞두고 방폐장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이종인 이사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합동안전점검단과 함께 지상지원시설, 동굴처분시설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폐장 재난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휴기간 당직근무자의 근무 철저와 사토장 등 외곽시설 및 처분시설 주요설비에 대한 순찰강화를 실시토록 지시했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를 설 연휴 대비 재난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자체 점검단을 구성, 취약시설 점검 및 예·경보 시스템 작동여부 사전 점검하는 등 방폐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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