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원희룡)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대책을 “심각” 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유지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주요 방역대책 추진사항으로는 1차 관문인 공항 및 항만에서의 방문객 및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불법 축산물 유입 차단 등 방역 및 홍보를 강화한다.
또 “심각”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축산밀집지 주변 도로 방역초소 13개소에 대한 철저한 운영을 통해 도내에서의 전염원 확산을 철저히 방지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