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만일 권영세 대통령 비서실장이 현실화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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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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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15일 “비정상의 정상화는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청와대 비서실 개편과 개각을 앞두고 국민의 걱정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권영세 주중대사를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만일 권영세 대통령 비서실장이 현실화된다면 국민은 또 다시 귀 막힌 불통인사, 돌려막기 보은인사에 절망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를 맞추려는 노력마저 내팽개친다면 국민은 더는 대통령의 인사에 기대할 것이 없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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