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리아, 47% 비싼 초콜릿 건넨 김준현에 “호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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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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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SNL 코리아 시즌6'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케이블 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6’ 새 크루로 합류한 리아가 김준현에게 독설을 서슴치 않았다.

14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SNL 코리아6’에는 리아와 함께 김준현이 출연해 시청자들과 처음으로 인사를 했다. 김준현은 ‘SNL 적응기’의 일환으로 ‘글로벌 위크엔드 와이’ 코너를 리아와 진행했다.

김준현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화려한 영어 실력을 뽐낸 리아에게 “이게 바로 영국과 벨기에보다 47%나 비싸다는 그 초콜릿”이라면서 건넸다. 맛을 본 리아는 “맛이 똑같지 않냐. 이 호구야”라고 독설을 날렸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초콜릿이 외국에 비해 지나치게 비싸다는 것을 풍자한 유머였다.

이에 김준현이 “호구는 영어로 뭐라고 하느냐”라고 하자 리아는 “스투핏, 덤, 바보, 호구”라고 답했다. 김준현은 리아의 솔직한 대답에 재빨리 다음 코너로 진행을 이어가 웃음을 유발했다.

리아는 과거 KBS2 ‘스타골든벨’에서 ‘스피드 잉글리쉬’ 코너를 맡아 귀엽고 깜찍한 외모에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에 리아 소속사 품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는 트래픽 초과로 마비된 상태. 리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알 수 있게 했다.

한편, 리아는 1994년 미국 태생으로 서울 미국인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지난해 KBS2 ‘연예가중계’ 리포터로도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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