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어린이집에 경기도 처음 '라이브앱 CCTV’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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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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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의 국·공립 어린이집에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라이브앱 CCTV'가 설치됐다. 경기도에서 처음이다.

15일 양평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양평어린이집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부영 부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브앱 CCTV' 시연회가 열렸다.
 
'라이브앱 CCTV'는 학부모가 스마트폰으로 어린이집에 있는 자녀 모습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경기도 설치비 전액을 지원했다.
남 지사는 "라이브앱 CCTV를 일방적으로 설치하라는 법은 없다"며 "운영위원회에서 지원을 원하면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겠다. 라이브앱 CCTV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CCTV가 없어지는 것이 올바른 사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양평어린이집을 '경기도 안심보육 어린이집 인증' 기관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달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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