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서울에서 출발해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에어프랑스 소속 보잉 777 기종 여객기가 비상착륙했다. 15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엔진 고장으로 러시아 우랄 산맥 인근 도시 예카테린부르크 공항에 비상착륙했지만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여객기에는 290명의 승객과 18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에어프랑스, 에볼라 바이러스 확대로 시에라리온 취항 중단 에어프랑스 조종사, 15일 파업 돌입…항공편 절반 결항 예상 #비상착륙 #서울 #에어프랑스 #파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