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현장학습지원사업은 전문대학생의 글로벌화를 위해 매년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남이공대는 유럽권 13명, 영어권 17명, 일본권 5명, 중국어권 5명 등 총 40명이 선정돼 국고지원금 2억8500만원을 확보했다.
박민규 국제교류교육원장은 "글로벌지원사업의 선발기준은 대학의 글로벌능력과 지원자들의 외국어 성적인데 이번 결과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어학능력이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성 총장은 "지난해 34명의 학생들이 해외취업을 했다"며 "올해도 졸업도 하기 전에 벌써 미국과 싱가폴, 일본 등에 49명이나 채용이 확정될 만큼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외국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