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 송해 선생님 도와주세요!!! 아버지의 일곱 번째 소원은 "가족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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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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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문정 기자]


아주경제 강문정 기자 =
15일 KBS2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는 별난 노래자랑이 열렸다.

아버지 차순봉(유동근)의 마지막 일곱 번째 소원은 '가족노래자랑'이었던 것이다.

상금은 1백만원!~!

전혀 관심없는 듯 뒤로 빼던 식구들도 상금과 흥에 겨워 모두가 연습에 돌입한다.

도전자는 아들과 딸만이 아니었다.

노래에 음치인 딸 효진(손담비)과 사위 차강재(윤박)를 위해 지원군으로 나선 사돈 허양금(견미리).

가족으로서 인정 받으며 초청받은 미스고(김서라).

멋진 사돈 문대오(김용건)와 백설희(나영희).

심판은 아버지 차순봉(유동근)과 변변(송재희)이 맡았다.

최우승상과 상금은 고모 순금(양희경)과 딸 노영설(김정난), 사위 서중백(김정민)에게 돌아갔다.

유일한 '땡~!' 처리는 각각 조용필과 이선희의 노래를 부르며 열을 내던 문태주(김상경)와 차강심(김현주).

모든 가족이 우승을 바라는 마음으로  한 사람을 더 심판으로 초대했더라면...?

전국~노래자랑!!!

송해 선생님 제 점수 좀 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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