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 2015년 은행주 선도할 것 [하나대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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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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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하나대투증권은 16일 올해 BS금융지주가 은행업종을 선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한정태 연구원은 "올해 BS금융지주는 수익성 제고 및 자본적정성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라며 "2015년 이익 성장을 30%는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남은행과의 시너지는 대출성장 자제 및 순이자마진(NIM) 확보, 건전성 제고와 선의 경쟁을 통한 시너지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정태 연구원은 "BS금융지주는 은행 자회사 출자로 경남은행 지분율을 확대할 전망"이라며 "자본 확충을 통해 부산은행은 1500억원 내외, 경남은행은 100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BS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로 2만2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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