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글로비스의 내 차 팔기 전문 서비스 '오토벨'은 본격적인 설 귀성이 시작되는 17일, 영동고속도로 하행 여주 휴게소와 경부고속도로 하행 추풍령 휴게소에서 귀성길 운전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오토벨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두 휴게소에 마련된 오토벨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현장에서 졸음방지용 껌을 무료로 증정한다. 귀성길 긴 시간 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졸음운전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운행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또한 오토벨은 17~22일 설 연휴기간 내내 오토벨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설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 차량용 블랙박스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오토벨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중고차 전문 브랜드로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일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오토벨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토벨은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11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중고차 내 차 팔기 서비스이다. 오토벨 전용 콜센터(1600-0080) 또는 홈페이지(www.autobell.co.kr)에서 간단한 접수 절차만 거치면 전문 컨설턴트 방문부터 매각 및 경매 출품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오토벨은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며 축적한 가격 데이터와 전문 컨설턴트의 객관적인 차량 성능 점검을 바탕으로 중고차 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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