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훈훈한 아빠의 모습…'펀치' 이태준은 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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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7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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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조재현의 젊은 모습이 공개됐다.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 제작진은 15일 조재현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아들 조수훈 씨와 딸 조혜정과 함께 목욕을 즐기고 있는 조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 씨는 경기도 대표 쇼트트랙 선수이자 고양시청 소속 코치로 활약 중으로 알려졌다. 딸 조혜정은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며, 최근 OCN '신의 퀴즈4'의 '붉은 눈물'편에서 '헤모라크리아'라는 희귀병에 걸려 피눈물을 흘리는 환자 우정미 역으로 출연했다.

SBS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버지와 20대 딸이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성인이 되며 자연스레 아버지와 서먹해진 딸이 일주일에 하루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부녀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콘셉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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