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섭 산업부 1차관, 설 대비 서울화력본부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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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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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16일 한국중부발전 서울화력본부를 방문, 전력수급 상황 및 발전소 건설 현황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설 연휴 대비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와 비상 근무조를 포함한 근무계획 및 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황보고 체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 차관은 "설 연휴 기간 중 전력 공급 중단으로 국민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면서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해빙기 재난안전 사고에 대비하여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산하 22개 재난관리 기관에 설 연휴 대비 재난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 시달하고, 이행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명절 기간 중 많은 사람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터미널, 휴게소, 지하상가, 전통시장 등)의 전기・가스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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