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AI 확진 닭 164마리 살처분...확산방지 주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2-16 1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남구 상개동 소재 가금 전통시장 내 판매상 2개소에서 AI 양성반응이 확인된 닭 164마리를 모두 살처분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FRP저장조(1톤) 1개, 포크레인 1대, 방역차량 1대, 생석회 30포가 동원해 매몰 처리했다.

또한 발생지역 판매상 주변에 통제초소 1개소 및 방역차량을 배해 소독을 실시하는 등 확산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AI 검출은 도심지역 판매상에서 발생해 발생지로부터 반경 3km 내 가금사육농가(5농가, 109수 추정)는 추가확산의 우려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시는 반경 10km내 사육농가(65농가, 1만5000수 추정)에 대해서는 이동제한 조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