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전략산업 육성은 민선6기 주요과제로 시는 인천이 가진 잠재력과 경쟁력을 극대화해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물류 ▶첨단자동차 ▶ 항공 ▶ 관광(MICE, 의료관광, 마리나) ▶ 바이오 ▶ 로봇 ▶ 녹색금융 ▶뷰티산업을 중장기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별로 실태분석과 비전, 전략과제 선정 등 그동안 준비 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고 산업 간 연계와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는 앞으로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배국환 시 경제부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사막이라는 불리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고 매년 4,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미서부 관광서비스 거점도시로 성장했다”며, “8대 전략산업 육성방안은 단기는 물론 장기적으로 발전되어야 할 인천의 꿈을 담고 있어야 하는 만큼 이를 이루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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