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A·B홀에서 진행된 27회 베페 베이비페어에는 임신·출산·육아·교육 관련 국∙내외 140여 개 업체, 350여 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약 10만 1000여명의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육아주체, 육아정보 및 육아용품 구매 채널 등의 다양화 추세를 일컫는 '옴니육아' 테마 아래, 다채로운 행사와 콘텐츠를 마련했다.
온라인과 모바일, 전시회 등 다양한 채널을 연계해 주최 측은 전시기간 동안 전시장 내 '베페TV 오픈 스튜디오'를 구축, 참가 브랜드의 '신상품 런칭쇼', '브랜드 클래스' 및 '베페TV 홈쇼핑'등을 생중계했다.
특히 올해 처음 진행한 '행복한 부모 되기 캠페인'은 출산장려와 육아 스트레스 극복을 목적으로 임신부 부부 12쌍(24명)을 초청한 '엄마라서 행복해요 – 웃음특강'을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근표 베페 대표는 "육아업계 내 옴니채널 확산과 출산 장려 등을 위한 베페 베이비페어의 특화 콘텐츠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임신 출산 육아 교육 문화를 이끌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 리딩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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