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경제 '훈풍' 예상...중심에 ’해동 그린앤골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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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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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주 서비스업 성장률 전국 최고 기록....지난 해 거래량 대비 크게 늘어

[사진 = '해동 그린앤골드'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제주도는 최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면서 부동산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실제, 서비스업이 지난해 4분기에 전국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부동산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지난, 13일 통계청의 '2014년 4분기 시·도 서비스업생산동향'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서비스산업 생산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제주의 증가율이 4.8%로 가장 높았다. 제주는 금융·보험(11.6%), 부동산·임대(26.2%), 운수(13.3%) 등의 분야가 전년 동기 대비 많이 성장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서비스업 증가율을 기록했다.

제주도는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부동산시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있다. 제주도의 아파트 가격은 2005년 이후 10년간 71.6% 상승했다. 특히 개발호재가 풍부한 서귀포시의 가격 상승폭이 높았다. 제주시는 70.0% 상승했으며 서귀포시는 이보다 18.0% 높은 88.0% 올랐다.

또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서귀포시 대정읍 구억ㆍ보성ㆍ신평리 일대 379만2000㎡ 규모로 제주시 아라지구의 4배, 서귀포혁신도시의 3.3배 부지에 국제학교(학생수요 9000명, 7개교), 영어교육센터, 외국교육기관, 주거 및 상업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1조7810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된다.

제주영어도시는 수많은 국제학교들이 들어서게 되는데다가 영어교육을 위한 각종 시스템과 시설 들이 갖춰지게 된다. 또,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에서는 영어를 상용화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만큼 해외연수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인기다.

이처럼, 제주도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부동산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분양을 앞두고 있는 단지가 있다.

제주도의 교육메카로 성장하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서 신규로 공급되는명품주거단지 ‘해동 그린앤골드’이다.

단지는 전용면적은 선호도 높은 76㎡, 84㎡로 구성되며 4층 이하 총288가구가 공급된다. 제주영어교육도시내에서 최초로 전용 84㎡에는 4베이, 알파룸(ROOM) 신평면을 적용했다. 4베이 평면은 베란다 확장시 서비스면적이 크게 늘어나 실사용공간이 그만큼 커진다는 장점이 있다.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고, 남향 배치를 통해 채광성 및 통풍성을 확보한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뛰어난 주방 설계로 주부의 동선을 단순화하고 수납공간을 다양화해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전용 76㎡는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3.5베이 신평면과 학부모님들의 개인 공간인 맘스데스크를 적용하였고, 맞통풍 구조로 통풍성을 높인 것도 매력적이다.

단지는 제주영어교육도시의 4개(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KIS, BHA, NLCS) 학교가 모두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지역 내에서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학교와 가까운 아파트는 통학거리가 짧아 자녀가 각종 위험에 노출될 확률이 낮다.

여자국제학교인 BHA와 바로 접하고 있어 대로를 지나지 않고 ‘배움의 길’을 통해 여자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장점으로 국제학교 학부모님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 해당 학교에 진학하려는 사람들로 인해 매매·전세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점도 강점이다.

단지 내에서는 한라산, 산방산,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제주곶자왈도립공원(2015년 상반기 개장) 등이 가까워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간선도로를 통해 시내•외 진출입이 편리하며, 향후 영어방송국, 영어도서관,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도 들어설 예정으로 교육 및 생활여건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해동건설 분양관계자는 “해동 그린앤골드는 ‘스쿨존’인 국제학교 4개의 중심에 위치하여 ‘배움의 길’을 통한 안전한 등하교가 확보되어 학부모님들이 가장 선호한다. 또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신화역사공원과 접해 있어 배후수요층이 더욱 풍부해질 전망으로 향후 해동 그린앤골드의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분양문의 : 064-792-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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