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운행기록 분석 및 활용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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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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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조윤구)에서는 '15년도 교통사고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중대사고 유발 또는 교통안전도지수가 높은 13개 회사(버스4, 전세3, 택시6) 운수회사 담당자를 초빙하여 『운행기록 분석 및 활용』과 관련된 간담회를 지난13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운행기록장치에 대한 설명과, 각종 자료입력, 종합진단표 활용, 그리고 GIS 기반의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공유하였고, 운수 현장에서의 활용 및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교통안전담당자들은 종합진단표 등 운행기록 분석 결과 활용으로 교통사고 감소 및 경영개선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으며, 소속 운수종사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지원 등을 공단에 요청하였다.

공단 조윤구 지사장은 '14년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5천명 이하로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생한 영종대교 다중 추돌사고 등을 기억해야 하며, 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였다.

또한 인천지사에서는 관내 운수회사에 대해 교통사고 및 법규위반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위험 운수회사에 대해서는 운행자료 제출 등 별도의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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