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이 국내 대표적인 주류브랜드 ㈜하이트진로와 손을 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FC안양이 준비한 ‘바이올렛 파트너’ 프로젝트는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증가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됐다.
‘바이올렛 파트너’는 소상공인이 FC안양의 VIP연간회원권을 구매하면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 '하이트'를 5% 추가 공급받게 된다.
또 FC안양 홈경기 시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하이트 3병 무료 쿠폰의 사용처 돼 직접적인 매출 증대와 매장 손님 증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바이올렛 파트너의 혜택도 두둑하다. 지역 상권의 음식점, 주점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하이트’, ‘맥스’, ’드라이피니시d’를 5%추가 공급 받고 하이트 5병 무료 쿠폰의 사용처로 활용된다.
FC안양 박영조 단장은 “소상공인과 시민은 팍팍한 경제 상황에서 가장 먼저 타격을 받게 돼 있다”면서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바이올렛 파트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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