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에 윤명화 전 서울시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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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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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에 윤명화 전 서울시 의원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서울교육청은 임용을 위한 경력경쟁임용시험 절차를 마무리하고 16일 윤 전 의원을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윤명화 임용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서울시의회 인권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어린이청소년인권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인권위원회 위원 등 인권 분야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서울교육청 인사위원회는 학생인권옹호관 임용을 위해 지난달 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현재 신원조사 및 결격사유 조회 절차만 남겨 두고 있는 가운데 특이 사항이 없는 경우 3월 1일자로 임용 예정이다.

서울교육청은 윤명화 임용후보자가 학생인권교육센터장을 맡으면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서울 학생인권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55세로 상명대 불어불문학과 학사, 파리7대학교 근대문학 석사를 졸업하고 중랑재미 지역아동센터장, 서울시의회 교육의원회 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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