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맞춤형 건강서비스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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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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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 드림스타트 돌봄팀은 2015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적 발달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안경점, 발달치료센터, 출산용품점 등 총 18개소와 16일 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은 지난 2008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삼례읍 아동만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다가 지난해부터는 13개 읍·면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모든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동적 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드림스타트 연계사업 중 건강분야 사업을 원활히 진행해 대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의 건강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협약을 체결한 건강분야 사업은 예방접종사업, 영유아 발달검사 및 발달 지연 아동을 위한 발달서비스 사업, 건강검진사업, 치아 우식증 레진치료사업 , 안경지원사업, 출산용품 지원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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