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2008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삼례읍 아동만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다가 지난해부터는 13개 읍·면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모든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고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능동적 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드림스타트 연계사업 중 건강분야 사업을 원활히 진행해 대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들의 건강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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