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수 아이유가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 축하 공연 무대에 오르며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아이유는 15일 서울 잠실동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의 결승전에서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이날 아이유는 "스베누 스타리그 무대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다음에도 꼭 불러주실거죠? 오늘 같은 '좋은 날'로 마무리하겠다"고 애교 있는 부탁과 함께 '분홍신' '너의 의미' '좋은 날'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했다.
한편, 이날 '스베누 스타리그' 결승전은 테테전 머신인 최호선이 테테전 무패 신화 김성현을 3대2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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