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피키캐스트’, 2.0버전 업데이트 실시…웹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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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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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피키캐스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옐로모바일의 콘텐츠 큐레이션 앱 ‘피키캐스트’가 이용자들을 더욱 즐겁게 할 새로운 2.0버전을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출시 1년 만에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하며 10~20대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피키캐스트’가 이용자들의 편의성 강화 및 콘텐츠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2.0버전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가장 큰 변화는 사이드 메뉴다. 새롭게 변경된 사이드 메뉴는 기존의 콘텐츠 검색 및 보관만 가능했던 것과 달리, 가장 많이 읽힌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베스트’, 피키캐스트만의 웹툰 세상 ‘피키툰’, 독특한 카테고리 구성의 ‘골라보기’ 메뉴를 추가해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피키캐스트를 즐길 수 있다.

웹툰도 추가됐다. ‘피키툰’은 홍승우, 김양수, 이상신, 국중록 등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유명 웹툰 작가들이 피키캐스트에서만 단독으로 연재하는 작품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치 만화책을 보듯 이미지를 손가락으로 넘기며 콘텐츠를 볼 수 있어 종이책의 익숙함과 편안함을 모바일 환경에서도 느낄 수 있다.

‘골라보기’ 메뉴는 세상의 모든 이슈, 꿀팁의 전당, 먹컷리스트, 깨알지식 피키백과, 썸에서 결혼까지 등의 카테고리를 통해 이용자 개개인의 선호도와 취향에 따라 빠르고 쉽게 콘텐츠를 찾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피키캐스트 관계자는 “지난 1년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이용자들에게 이전보다 훨씬 차별화된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재미있는 콘텐츠로 세상을 즐겁게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피키캐스트는 전직 작가 및 PD 출신으로 구성된 영상팀 ‘피키픽처스’를 출범,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종합광고대행사 이노션(INNOCEAN)과 함께 한 피키캐스트만의 크리에이티브한 감성이 돋보이는 TV CF가 18일 설날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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