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설을 맞아 서민 생활과 직결된 전철역, 대형할인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합동점검반을 꾸려 퇴계원역, 이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20곳을 대상으로 가스, 승강기,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또 노인복지시설 8곳에 대해서도 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하에 대해서는 현장 조치하고, 시설 담당자에게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 아파트, 영주 재래시장 화재사고 등 이어지는 안전사고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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